정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김홍일 전 의원은 20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김홍일 전 의원은 그동안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파킨슨병을 앓아왔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에 한 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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