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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3일 방송되는 <고양이를 부탁해>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캣 택시'가 출격한다.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직접 운전대를 잡은 김명철 반려동물 행동 전문 수의사와, 일일 도우미로 나선 특별 게스트 아이오아이(I.O.I)의 소혜까지! 본업을 잊은 두 사람의 특급 케미가 대 공개된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관련시장 규모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목을 끄는 산업 중 하나로, 눈치 보지 않고 반려동물과 함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반려동물 전용 택시인 펫 택시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일등 서비스
평범한 택시는 가라! 이동 중 불안감을 느끼는 고양이들의 습성을 십분 고려해 준비한 캣 택시만의 특급 서비스가 펼쳐진다. 고양이를 안정시켜줄 마법의 아이템까지 총출동할 뿐만 아니라 모범집사가 되고 싶은 탑승객들의 질문보따리까지 대 방출한다. 베스트 드라이버 겸 고양이 전문 수의사로서 완벽한 멀티 플레이를 보여준 김명철 수의사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또한, 뛰어난 교감 능력으로 처음 만난 고양이들과도 금세 친숙해진 ‘인간 캣닢’ 소혜의 매력에 모두 푹 빠져본다. 동물 사랑이 남다른 그녀가 직접 터놓은 그녀의 반려동물 이야기가 펼쳐진다.
집사만족도 1위! 고부해 캣 택시
캣 택시를 이용한 행운의 첫 탑승객으로 한 신혼부부가 찾았다. 반려묘 루이와 함께 택시에 탑승한 부부에게는 웃지 못 할 슬픈 사연이 있는데, 과연 부부가 향한 뜻밖의 장소는 어디일까?
이어서, 동물병원에 가고 싶다는 두 번째 사례자의 사연을 듣고 두 사람은 용인의 한 식물원을 찾는다. 의외의 장소에서 김 수의사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고양이들을 만나본다.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가 함께한 <캣 택시를 타다>는 5월 3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 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3>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E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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