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인기 입증'…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4주 연속 TOP 10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8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4월 27일자 차트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톱 10에 들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빌보드 '핫 100' 5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24계단 상승한 85위를 차지해 순위 역주행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일과 12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공연에 이어,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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