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부경과 5년·보수 총액 4억 5000만원 재계약…김우겸도 잔류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FA 자격을 취득한 빅맨 최부경과 재계약을 맺었다.

서울 SK는 15일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과 보수 총액 4억 5,000만원(연봉 3억 6,000만원, 인센티브 9,000만원)에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SK에 입단한 최부경은 상무에서 복귀한 시즌까지 포함 6시즌 동안 276경기에 출전해 평균 7.7득점, 5.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다. 또한 2012-2013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SK는 FA 김우겸과 보수총액 6,000만원(연봉 6,000만원)에 2년간 계약을 체결해 FA 대상선수 2명과 모두 계약에 성공했다.

[최부경.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