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지선미(구미스포츠토토)와 김윤지(수원도시공사)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대표팀은 15일 지선미와 김윤지의 대표팀 하차를 결정했다. 지선미는 대퇴근, 김윤지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각각 4주와 3주 진단을 받았다.
유럽파 지소연(첼시 위민)과 조소현(웨스트햄)이 합류한 여자대표팀은 26명의 선수가 파주NFC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월드컵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17일 오후 능곡고와 연습경기를 치른 후 여자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여자월드컵 2회 연속 16강행을 노리는 한국은 다음달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대결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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