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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주간아이돌' EXID 멤버들이 '매일 밤'에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EXID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출연했다.
EXID 멤버들은 과거 자신의 노래들 중 '매일 밤'을 2019년 버전으로 새롭게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매일 밤'은 지난 2012년 EXID의 곡으로, '직캠'으로 화제가 되면서 EXID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 노래다.
무대를 마친 LE는 "우리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의 곡을 잘 돼서 다시 하니까 굉장히 감정이 남달랐다"라며 울컥했다. 하니 또한 "옛날 생각도 나고 좋다"라고 말했고, MC 광희는 "너무 멋있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정화는 "우리끼리도 굉장히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다. 이 추억 하나를 레고(팬클럽)들에게도 선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LE는 "이번 앨범 'WE' 많이 사랑해달라. 열심히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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