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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한라산 정상에서 '리마인드 웨딩'이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
유세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마인드 웨딩 실패. #여보 왜 드레스 안꺼내 #계속찍을께요포즈잡아주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유세윤이 한라산 정상 해발 1,950m에 있는 백록담 표식 앞에서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리마인드 촬영을 하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세윤은 지난 11일 가수 데뷔 10년 만에 유브이(유세윤, 뮤지)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유브이는 최신곡 '미세초'를 선보였다.
한편 댓글에 "아놔~~~~~~ 너무 조으다!!!"이라는 하하의 글과, "축하해♥"이라는 옥동자 정종철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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