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구FC가 오는 26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전 홈경기를 앞두고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홈경기 홍보를 위해 23일 정치인, 최영은이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직접 동성로 일대를 누빈다.
대구는 올 시즌 홈 경기장을 도심 속에 위치한 축구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로 옮겼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6만 3,219명, 평균 1만 537명의 유료관중을 모으면서 화제를 만들고 있다. 대구는 지속적인 홈경기 홍보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구FC의 수원전 또한 테이블석과 W석, 원정석이 매진된 가운데 나머지 좌석 판매를 위해 선수들과 리카가 거리홍보에 나선다. 이번에는 지난 인천전에서 프로 통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정치인과 조현우의 뒤를 이을 수문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골키퍼 최영은이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거리홍보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리카는 오후 7시부터 미리 동성로를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거리 홍보와 함께 대구FC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FC의 거리홍보 현장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대구FC #대세존 #리카) 또는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 할 경우 조현우의 핀버튼이 주어진다. 그 외 정치인, 최영은과 함께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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