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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로켓맨' 태런 에저튼이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켓맨'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참석했다.
태런 에저튼은 '독수리 에디' 홍보차 내한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에 대해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영해준다. 한국이 최고로 나에게 따뜻하게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비행기 내리자마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겸허한 마음이 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덱스터 감독은 "올 때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내와 왔는데 하루종일 관광을 했다. 나중에 긴 휴가가 있을 때, 6주 동안 한국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켓맨'은 전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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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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