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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조여정이 프랑스 칸에서 근황을 전했다.
조여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뤼미에르 극장에서 내영화를 보다니요 #cannesfilmfestival #parasite #기생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참석차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조여정은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다.
영화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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