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서울이랜드FC와의 홈 경기를 ‘포드 공식딜러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하는 Family Day로 개최한다.
FC안양은 홈 경기를 ‘포드 공식딜러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하는 Family Day로 선정한 뒤 홈 경기 식전 행사로 프리미어모터스와 후원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어모터스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서 지위를 얻게 된다.
또한 FC안양과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 공식딜러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하는 Family Day를 맞아 패밀리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단은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1가족을 프리미어 패밀리로 선정해 스포츠마사지 체험, 고급 저녁식사, 매치볼 딜리버리 참여, 경기장 테이블석 이용, 호텔이루다 숙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의 이동은 프리미어모터스에서 제공하는 FORD_EXPLORER 차량을 통해 이루어진다.
1층 광장 이벤트 존에서는 프리미어모터스의 포드&링컨 차량 시승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프리미어 모터스에서는 FC안양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보틀을 제작하여 1,000명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관내 유소년 클럽들을 초청해 가족 단위의 이어달리기 이벤트가 하프타임에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 이벤트 존에서는 미취학아동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트램폴린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부스, FC안양 마스코트 ‘바티’ 색칠 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이 날 경기에는 FC안양 박성진의 은퇴식이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FC안양의 창단멤버로 합류한 박성진은 K리그 통산 79경기에 나서 14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주장으로 시즌을 보냈던 2014 시즌에는 8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안양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이번 경기는 포드 공식딜러 프리미어 모터스와 함께 하는 패밀리 데이로 진행된다.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가족 단위의 팬 분들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올 시즌 4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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