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발진이 무너진 롯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외국인투수 제이크 톰슨이 이두근 염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30일 "톰슨이 이두근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이날 부산 좋은삼선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오른쪽 이두근 염좌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1~2주 후 상태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톰슨은 올 시즌 11경기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74로 좋지 않다. 제구 기복이 심해 안정감이 떨어진다. 퀄리티스타트 4회 수립에 그쳤다. 그러나 선발진이 불안한 상황서 외국인투수 1명의 이탈은 상당히 큰 손실이다.
4선발 장시환이 허리 통증을 딛고 29일 창원 NC전서 복귀했다. 그러나 3이닝 5실점으로 부진, 양상문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 5선발은 아예 주인이 없는 실정이다. 또 다른 외국인투수 브룩스 레일리도 예년에 비해 위력이 떨어졌다. 사실상 김원중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선발투수가 없다.
이런 상황서 톰슨의 부상은 양상문 감독에겐 큰 고민거리다. 선발진 재구축까지 갈 길이 멀다.
[톰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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