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삼성 김한수 감독이 유격수 이학주의 최근 활약에 흡족함을 나타냈다.
올해 KBO리그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이학주는 48경기 타율 .283 5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로 한정하면 타율 .424 2홈런 7타점. 5월 들어 삼성이 기대했던 모습이 나오는 흐름이다. 여기에 초반 급격히 흔들렸던 수비까지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3월과 4월에만 혼자 9개의 실책을 범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5월 실책은 3개에 불과하다.
30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만난 김한수 감독은 “초반에는 못했고 지금은 잘한다”라고 웃으며 “초반 잘하려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이제는 자신감이 올랐다. 지금은 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초반부터 줄곧 박진만 코치를 통해 이학주에게 ‘차분함’을 강조했다. "박 코치를 통해 수비가 너무 급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차분하게 하라고 여러 차례 전달했는데 잘하고 있다"며 "타석에서의 모습도 좋아졌다. 팀에 보탬이 된다”고 흡족해했다. 이학주는 이날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상승세를 잇는다.
[이학주.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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