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두 팔 포박 당한 채 침통…"충격 위기 닥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탄야(김지원)가 눈물을 애써 참으며 끌려가는 포박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탄야 역의 김지원은 2일 밤 9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2회에 본격 등장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탄야가 두 팔이 붙잡힌 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끌려가는가 하면, 와한족들과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처절하게 눈물을 흘리던 탄야는 이내 와한족 사람들과 함께 어딘가로 끌려간다.

제작진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와한족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탄야에게 상상도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위기가 닥치는 장면"이라며 "김지원 만의 색채가 고스란히 가미된 탄야의 모습이 어떻게 담기게 될지, 과연 탄야와 와한족에게는 어떤 고난이 펼쳐진 것인지 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