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안방마님' 양의지(32)가 연타석 홈런을 폭발했다.
양의지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8차전에서 3회초 2아웃에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미 2회초 케이시 켈리의 144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바 있는 양의지는 3회에도 켈리의 147km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홈런을 작렬하면서 시즌 11~12호 홈런을 한 경기에서 기록했다.
이로써 양의지는 홈런 부문 1위인 박병호(키움·홈런 13개)를 1개 차로 다가섰다.
NC는 양의지의 두 방에 힘입어 3-1로 앞서고 있다.
[NC 양의지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NC의 경기 3회초 2사 LG 켈리에게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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