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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은 가영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달달한 일대일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9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가영과 허경환이 일대일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가영은 허경환에게 "우리가 더 예쁘게 꾸몄으면 좋겠다"며 샵을 방문했다. 샵에 들어간 허경환은 "계속 보고 싶은 스타일로 해주세요"라고 언급했다.
스타일링을 마친 허경환은 "소개팅하는 기분이야"라고 말한 후 이내 등장한 가영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여성스럽게 꾸미고 나타난 가영은 수줍어하며 "되게 부끄럽다"라고 언급했다.
이내 두사람은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주문한 코스요리인 버섯 관자요리부터 다채로운 요리가 등장했다.
음식을 먹으며 가영은 "둘이 있는게 처음인것 같아요"라고 말한 후 "둘이 있으면 제 눈을 잘 안보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은 "제가 원래 사람 눈을 잘 못봐요, 사귀여야 되요"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허경환은 가영에게 "관심이 가는 사람은 YOU"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했다.
가영은 허경환이 자신에게 투표할거라고 생각못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원래는 미운 마음에 딴 곰인형에 구슬을 넣으려고 했지만 가영에게 투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경환은 가영에게 유리로 만든 커다란 다이어몬드를 건네며 장난을 치자 가영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식사를 마친 두사람은 미술관 데이트에 이어 석파정을 거닐며 산책을 했다. 이어 가영이 춥다고 하자 허경환은 입던 자켓을 벗어 가영에게 걸쳐줬다.
한편, 이날 남성회원과 여성회원이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더불어 민규와 가영이 일대일로 속마음을 이야기 나누며 그간의 오해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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