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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탈출2' 무간교도소편에서 두 그릇이나 먹은 강호동은 음식맛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멤버들이 그 동안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시청자의 댓글에 답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는 그간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유병재는 제작진에게 "제일 비싼 세트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미래대학교편 세트가 제일 비쌌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시청자가 남긴 에피소드별 댓글에 대해 답하는 Q&A시간을 가졌다. 미래대학교에 대해 "바닥에 깔린 검은선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신동은 "검은탑에서 전기를 모으기 위해 전선이 뻗는 형상을 위해 만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래대학교편 마지막에 거의 닫힌 문을 본 시청자는 진짜 못나오는 줄 알았다는 댓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다들 문틈으로 탈출을 성공했지만 멤버들은 강호동만큼은 진짜 못나오는줄 알았다"고 대답했다.
유병재는 "갇히는 프로그램인데 매번 김종민이 어디 갇히는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김종민은 눈에 안대를 했기에 안보이는게 당연한데 "깜깜해, 아무것도 안보이는데"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강호동은 "무간 교도소편 촬영때 음식맛이 안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피오는 "그런데 그렇게 엄청 먹던데요, 두그릇을 먹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대탈출2'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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