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8~9일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 회원들을 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천안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 초대해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틀간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주장 문성민을 비롯해 여오현 플레잉 코치, 신영석, 이시우 등이 참석해 유소년 회원들과 함께 1대1 배구 연습 및 연습경기를 실시했다.
유소년 회원들은 선수들로부터 서브, 리시브, 공격 스텝 등 배구의 기초기술을 1대1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수들도 열심히 배우려는 학생들과 함께 훈련과 연습경기를 함께했다.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맡고 있는 코치인 하경민 선생님은 "유소년 회원들이 1년 커리큘럼 중 캐슬 초청 행사에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고 있다"라며 "유소년 회원 학부모님들도 캐슬 초청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캐슬 초청 유소년 배구교실은 8~9일 오전, 오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도 약 200여 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유소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속적인 유소년 배구교실 지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배구문화 발전에 힘쓰고, 일반 배구 팬과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소년 배구교실.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