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강호 측이 영화 '인턴' 출연설에 입장을 밝혔다.
10일 송강호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강호가 '인턴'에 제안을 받은 것이 맞지만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영화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 작품으로, 30세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갖고 그녀의 회사에 투입된 70세 인턴 사원 벤(로버트 드 니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 맞게 각색 과정을 거쳐 캐스팅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턴'은 '아스달 연대기'를 연출 중인 김원석 PD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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