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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2019 U-20 월드컵 4강 대한민국 대 에콰도르 경기 시청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12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어린 선수들이 역사에 남을 일을 해냈다. 우와. 정말 잠 못 자고 응원한 보람이 있다"고 적었다.
홍석천은 대한민국 대 에콰도르 골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해 올린 뒤 "누구도 해내리라 믿기 힘든 이 대단한 일을. 저 어린 선수들이 해내다니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며 "나도 저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자.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자 하는 이들에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짐을 잊지 말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대한 청년들"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한국시각으로 이날 새벽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에콰도르 경기는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최준의 결승골로 1대0 승리 거두며 대한민국이 결승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 결승에선 우크라이나와 맞붙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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