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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어준이 김제동의 강연료 논란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김어준은 13일 방송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돈을 많이 벌면서 진보인 척 하는 것은 위선적이다', '진보는 가난해야 한다'라는 프레임으로 김제동을 공격하고 있다. 그런데 진보와 가난은 아무 상관이 없다. 진보는 스스로 가난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가난을 그냥 보지 않는 것이다. 김제동에 대한 공격은 흔히 쌍팔년도라고 말하는, 정말 오래된 프레임을 다시 들이대는 것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어준은 "이런 오래된 프레임을 언론들이 도와주고 있다. 언론이 문제제기를 하려면 '김제동의 강연료가 시장가보다 얼마가 비싸다, 이것에 이런 커넥션이 있다' 등을 조사 해서 기사를 내야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김제동 출연료는 시장이 결정한 거다. 시장이 결정한 가치라면 보수는 오히려 공격을 받을 때 변호를 해줘야 하는 문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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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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