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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더 짠내투어'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신선한 케미로 첫 여행을 떠났다.
17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이용진, 규현, 한혜진 등 새 멤버들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어색한 첫만남을 가진 멤버들은 대만 가오슝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한혜진이 첫 가이드로 나섰다. 그는 "힙한 것과 레트로한 감성을 섞은 힙트로 여행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광희가 첫 게스트로 대만 여행에 함께 했다. 공항에는 슈퍼주니어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다들 규현의 인기에 감탄했다.
한혜진은 능숙한 영어로 유쾌한 시작을 이뤘다. 하지만 돈 계단을 잘 하지 못하는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박명수는 "한혜진이 비행기 안에서도 공부하더라. 고시공부 하듯이 했다"며 그의 준비성을 칭찬했다.
한혜진은 멤버들은 힙합 여행으로 이글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가오슝의 자하철 역 메이디라오로 함께 했다. 그는 "지하철에서 가오슝 굳즈도 살 수 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광희는 "사람들이 다 그냥 지나가는 거 같다"고 했고, 박명수는 "우리만 찍는 거 같다"며 투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한혜진이 소개한 돼지갈비탕 맛집에 반했다. 한혜진은 더위에 지친 멤버들을 직접 음료를 사다주거나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규현 역시 배려심 가득한 모습으로 혜진투어를 적극적으로 도왔고, 한혜진은 힙한 관광명소와 레트로한 맛집을 소개하며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쳐]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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