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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17, 18회에서는 정인과 지호가 시선을 떼지 못하는 눈맞춤과 함께 서로를 향한 따뜻한 미소를 주고받는 순간으로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정인은 지호에게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지호 역시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감정을 고백하며 점점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정인과 지호가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순간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작은 카페에서 찻잔을 사이에 둔 채 마주앉은 두 사람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서로만을 바라보는 정인과 지호의 표정에서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모습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앓이를 하던 정인과 지호의 직진 로맨스가 시작됨을 짐작케 한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지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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