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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균상이 속물 변호사가 된다.
오는 7월 1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기강제) 역을 맡아 '미스터 기간제'를 이끈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이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 윤균상의 첫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에는 까칠하면서도 냉철하고, 때론 능청스러운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윤균상은 선글라스와 세련된 수트를 착용하고, 고급 자동차에 앉아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윤균상은 극 전반에 배치된 긴장감을 완급 조절하는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기무혁 캐릭터가 지닌 유쾌한 부분을 매력적으로 살려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속물 변호사에서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스펙타클한 변화의 중심에 선 윤균상이 보여줄 짜릿한 활약과 그의 활약과 함께 드러날 충격적 진실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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