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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성모가 2천여 팬들의 참가 속 생일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모의 생일 팬미팅
1부(낮 공연)와 2부(밤 공연)로 나눠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성모는 각 회마다 다른 코너를 기획, 더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1부 공연은 관객 들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다.
성모는 "성모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은?"을 주제로 앙케이트를 진행, 팬들이 선택해준 결과에 따라 다음 공연의 오프닝 의상을 준비하겠다는 공약으로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성모 VS 줄리엣" 코너와 "미션! 물건을 찾아라"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게임을 펼치고 객석까지 직접 내려가 적극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더욱 많은 팬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성모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부에서 물리적 거리감을 줄이며 관객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던 성모는 2부 공연을 통해 물리적 거리감뿐만 아니라 심리적 거리감까지도 친밀하게 했다.
"성모의 TMI 토크"코너에서는 아주 사소한 부분을 포함, 팬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했다. 또 이벤트 코너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코너에 이어, 성모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리며 성모와 관객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하고 감동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또 성모는 팬들을 위해 1부와 2부 각각 8곡의 노래를 가창하며 객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 날을 위해 만든 팬송을 라이브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는데, 가창을 마친 성모가 "팬들을 위해 만든 곡인 만큼 이 곡의 타이틀을 팬들이 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발표하며 팬들을 다시 한 번 감동케 했다.
한편,
[사진제공=가나다 컴퍼니, 유메토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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