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서 판정패했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를 당했다. 시즌 206타수 56안타 타율 0.272.
최지만은 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뉴욕 양키스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6구 84마일(135km)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0-2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2B1S서 4구 84마일 슬라이더에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0-3으로 뒤진 7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 2B2S서 88마일(142km)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뉴욕 양키스에 0-3으로 졌다. 43승29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는 3연승을 거뒀다. 44승27패. 선발투수 다나카는 9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무실점했다. 시즌 5승(5패)을 완투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