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T 유한준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가동했다.
유한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126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5호 홈런이다. 11일 SK전 이후 일주일만에 나온 한 방이다. KT는 6회말 현재 키움에 2-0 리드.
[유한준.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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