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시즌 첫 4연승을 넘어 5연승에 도전하는 롯데가 새 외국인타자 제이콥 윌슨(29)의 선발 라인업 가세로 무게감을 높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롯데는 윌슨이 선발 라인업에 가세한다. 윌슨은 전날(19일) 대전 한화전에 5회초 대타로 출전, 3타석 1타수 1안타 2사사구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윌슨이 중심타선에 들어가면서 손아섭이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됐다.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윌슨(1루수)-한동희(3루수)-김동한(2루수)-안중열(포수)-신본기(유격수)로 이어지는 1~9번 타순. 롯데는 이날 브록 다익손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한화 선발투수는 장민재.
[윌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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