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가 NC를 7연패에 몰아넣고 3연패서 벗어났다.
KT 위즈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5-0으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32승44패가 됐다. NC는 7연패에 빠졌다. 36승38패가 됐다.
0의 균형은 5회말에 깨졌다. KT는 심우준과 송민섭의 연속 볼넷 오태곤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강백호가 1루수 땅볼을 쳤다. NC 1루수 모창민이 홈에 송구했으나 심우준이 먼저 홈플레이트를 쓸었다. 유한준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난 사이 1점을 추가했다. 후속 멜 로하스 주니어가 장현식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48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05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2호.
KT는 7회말 오태곤의 좌선상 2루타, 강백호와 유한준의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로하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달아났다.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로하스가 투런포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시즌 3패(3승)째를 떠안았다. 23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2안타에 그쳤다.
[쿠에바스(위), 로하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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