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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옹성우의 청량미 넘치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4일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옹성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옹성우가 맡은 최준우는 늘 혼자였기에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감정 표현이 서툰 열여덟 소년이다. 때로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그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내면이 단단한 소년이기도 하다.
또한 옹성우는 소년미 넘치는 교복부터 흰 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옹성우의 아련함이 느껴지는 고독한 모습은 그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음을 짐작케 한다.
포스터 촬영 당시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던 옹성우는 촬영 시작과 동시에 최준우로 변신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당일의 따스한 봄 햇살을 오롯이 담아낸 포스터는 옹성우 특유의 청량감을 배가시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오는 7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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