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클 때까지, 예쁨 포기"…'윤상현 ♥' 메이비, 파마로 이미지 변신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메이비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지나 이제 겨우 파마머리 손질 좀 할 수 있다. 워낙 머리손질 잘 못하기도 하고 파마머리 처음이라. 갈 곳 잃은 가르마도 이제야 겨우 제자리 찾았다"라고 말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의 파마머리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는 메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남편 윤상현과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보던 내추럴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어 메이비는 "그러나 아직은 아이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거울 볼 시간, 머리 정리할 시간이 없어다. 막둥이가 좀 클 때까지 예쁨 포기한다"라고 말하더니 "예쁘게 파마 해줬는데 방송에 자꾸 석고대죄 머리로 나온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다둥이 부모로서 겪는 고충을 그려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메이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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