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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빅뱅 탑이 사회복무요원 마지막 출근길까지 논란에 휩싸였다.
탑은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공예관으로 출근했다. 사회복무요원 마지막 출근. 당초 8일 소집해제 예정이었지만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의 휴무일에 따라 소집해제가 6일로 앞당겨졌다.
그런데 이 마지막 출근길이 논란이 됐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 차가 정차, 이 차에서 탑이 내렸던 것. 선명한 장애인 주차구역 마크가 취재진의 사진에 담겼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탑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네티즌들은 “누가 보면 구청장 출근길”, “이 시점에 최악이다”, “가지가지”, “아주 VIP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당초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복무 중 기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자동으로 의경 신분이 박탈,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탑은 이날 오후 소집 해제 후 별도의 행사 없이 귀가할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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