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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유승준의 병역기피 파문 당시 인터뷰가 공개됐다.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유승준의 비자발급거부 관련 소식이 방송됐다.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파문을 일으켜 공항에서 입국이 금지됐던 유승준은 당시 언론에 "국민 여러분을 우롱하거나 의도적인 계획으로 제가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고 말했던 것.
그러면서 유승준은 "2년반 동안의 공익근무를 하고 나면 제 나이가 서른이 된다. 사실상 제 가족과는 생이별과 마찬가지"라더니 "나이가 있고 댄스가수의 생명이 짧은 것을 제 자신이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병영약속)번복은 했지만 제가 지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선택을 '최선'이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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