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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실사영화 ‘라이온 킹’이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58%의 신선도를 얻었다.
12일 로튼토마토는 “시각적 성과에 자부심을 가질 수는 있지만, ‘라이온 킹’은 열렬한 팬이라면 너무 좋아할만한 원동력이 된 에너지와 감흥이 결여돼있다”고 총평했다.
그러나 신선도 지수와 흥행은 별개다.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둔 ‘알라딘’ 역시 57%의 신선도에 그쳤다.
과연 ‘라이온 킹’이 ‘알라딘’처럼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라이온 킹’은 7월 17일(수) 제헌절,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사진 = 로튼토마토,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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