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팀에 3점차 리드를 안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해민은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해민은 삼성이 4-3으로 앞선 8회초 1사 1루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박해민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진해수의 8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 폴을 때리는 투런홈런으로 연결됐다. 박해민이 4월 14일 KT 위즈전 이후 89일 만에 터뜨린 홈런이었다. 삼성은 박해민의 3호 홈런에 힘입어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박해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