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현장스태프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키움 장정석 감독이 개인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12일 인천 SK전서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의 6이닝 2실점 호투, 제리 샌즈의 선제 투런포 및 김혜성의 결승타, 이정후의 싹쓸이 3타점 3루타로 6연승을 거뒀다.
키움은 이날 롯데에 패배한 두산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에 올랐다. 장 감독은 200승179패2무, 승률 0.528을 기록 중이다. 381경기만에 200승을 달성했다. KBO 26번째이자 히어로즈 사령탑 역대 세 번째다.
장정석 감독은 코치, 현장스태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줘 200승을 달성했다. 선수들이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 샌즈가 멀티히트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혜성과 이정후가 결정적 순간 타점을 만들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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