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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몸이 아픈 남편과의 성관계를 위해 잠자고 있는 남편의 성기를 너무 강하게 움켜쥔 40대 여성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아나타샤 태쉬(44)는 지난 22일 새벽 5시 30분 잠 자고 있는 남편의 ‘허락 없이’ 성기를 타이트하게 짜내듯 움켜 잡았다.
경찰은 그녀가 남편 성기를 너무 강하게 움켜잡아 남편은 고통스럽게 울부짖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고 말했다.
태쉬는 경찰에 “남편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움켜잡았다”고 인정했다. 그는 몸이 아픈 남편을 성적인 교감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파스코 시의 보안관은 성폭행 혐의로 태쉬에게 1,500달러(약 176만원)의 보석금을 받고 풀어줬다.
사건 이후에 부부가 화해했는지 여부는 불분명지만, 태쉬는 이후 경찰 구금 시설을 떠났다.
[사진 = 파스코 시 보안관, 데일리메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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