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우타 내야수 신성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신성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신성현은 올 시즌 17경기 타율 .160 5타점을 남긴 뒤 지난달 14일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39경기 타율 .280 8홈런 25타점. 김태형 두산 감독은 “신성현의 외야 전향을 생각 중이다. 외야와 함께 1루, 3루 수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쓰임새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동훈은 지난달 14일 1군 등록 후 약 40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김 감독은 “백업들이 감각이 떨어지면 2군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 그런 이유다”라고 말소 이유를 전했다. 백동훈의 1군 기록은 32경기 타율 .205 2타점이다.
[신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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