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조상우가 위기 상황서 깔끔한 피칭을 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가는 걸 막았다."
키움이 26일 NC와의 후반기 첫 경기서 5-4로 이겼다. 8회까지 4-1로 앞섰으나 9회 마무리 오주원이 무사 1,2루 위기서 박석민에게 동점 스리런포를 맞았다. 그러나 9회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임창민의 3루 견제 악송구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시즌 1호 끝내기 실책.
장정석 감독은 "조상우가 위기 상황서 깔끔한 피칭을 해서 분위기가 넘어가는 걸 막았다. 9회말 박동원의 2루타로 분위기를 살렸고 임병욱과 이지영의 팀 플레이가 빛났다. 올스타전 휴식기에도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해 후반기 첫 경기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