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보르도가 갈라타사라이에 패했다.
보르도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전반 7분 바벨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갈라타사라이는 전반 45분 바바칸이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갈라타사라이는 후반 20분 이날 경기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보르도는 후반 28분 칼루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갈라타사라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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