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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50)가 재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토요일(10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예비신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포옹, 뽀뽀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이다도시는 "재혼 만남, 6인가족, 사랑, 행복, 영원히"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출신인 이다도시는 지난 1991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EBS의 프랑스 원어민 강사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방송에서 활약했고, 1996년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다도시는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결혼 16년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 =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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