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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뜨거운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사자’가 지난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사자’의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정지훈, 김주환 감독이 개봉주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출동,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8월 3일, 4일에 진행된 ‘사자’의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압도적인 호평 열기를 실감했다.
이에 박서준은 "무더운 날씨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한 만큼 관객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안성기는 "주말에 ‘사자’를 보러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관객분들을 많이 못 만났는데 ‘사자’를 통해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우도환은 "작년 여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되었다. 이렇게 관객 여러분들을 만나는 날만 기다렸다.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마자 '호석' 역의 정지훈은 "‘사자’ 보시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 더위를 구마하세요."라고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김주환 감독은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안신부를 통해 변하는 용후의 모습을 통해 따뜻함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김주환 감독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이처럼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사자’는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개봉 2주차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사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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