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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비행 도중 1,320m 상공에서 비행기 문을 열고 갑자기 뛰어내린 명문대 여대생이 정글에서 발견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알라나 커트랜드(19)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정글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는 희귀종 동식물이 많은 곳으로, 많은 학생들이 탐사하기 위해 찾는다.
지난달 25일 커트랜드는 비행기가 이륙한지 10분 뒤에 안전띠를 풀고 경비행기 오른쪽 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했다.
깜짝 놀란 동료들이 5분 동안 붙잡아 두려고 했지만, 끝내 문을 열고 몸을 던졌다. 이 비행기에는 커트랜드 외에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트랜드의 부모는 “우리 딸은 똑똑하고, 독립적이었다”면서 “딸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사랑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그가 복용한 항말라리아제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 BBC, 영국 메트로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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