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창진(KIA 타이거즈)이 8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창진은 지난달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과감한 다이빙 캐치로 안타성 타구를 막아냈다.
‘ADT캡스플레이’의 후보에 종종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과 인연이 없었던 이창진은 이 수비로 개인 첫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창진은 KIA가 3-0으로 앞선 1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제이미 로맥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회전이 거의 없어 흔들림이 심한 타구였지만, 이창진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타구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 지원과 호수비로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한 KIA는 선두 SK를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이창진의 수비는 8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창진의 뒤를 이어 이학주(삼성)의 호수비가 2위에 올랐다. 이학주는 지난달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깊숙한 내야 땅볼을 잡아 런닝 스로우로 1루 주자를 아웃시켰다. 비디오판독이 진행됐지만,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학주의 수비는 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8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김혜성(키움), 민병헌(롯데), 심우준(KT), 허경민(두산)의 플레이도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9%, 7%, 5%,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창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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