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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주앙 칸셀루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칸셀루 영입을 발표했다. 칸셀루는 맨시티는 2025년까지 6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27번이 부여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앙헬리노, 로드리에 이어 세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측면 수비 보강에 나선 맨시티는 다빌루를 유벤투스로 보내고 카일 워커와 경쟁할 새로운 오른쪽 비수로 칸셀루를 낙점했다.
맨시티는 현금과 다닐루를 제시하며 유벤투스를 설득했고 결국 오른쪽과 왼쪽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풀백 칸셀루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포르투갈 대표 수비수 칸셀루는 지난 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사진 = 맨체스터 시티 SN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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