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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선미가 메시지 티저를 공개했다.
선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날라리' 메시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금발 머리에 강렬한 레드립과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시지 티저는 신곡 '날라리'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선미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다. 선미의 음악 정체성과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영문 내레이션 메시지가 전해졌다.
또한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색감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질주하는 선미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신곡 '날라리'는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와 직설적 화법이 오가는 가사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는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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