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어머니 "아들 결혼 후 아내와 각방? 그 땐 안 그럴 것"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희철의 어머니가 결혼 후 각방을 쓰겠다는 아들의 발언을 애써 부인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모자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희철이가 지난번에 결혼을 하더래도 자기는 한 침대에서 와이프와 못 잘 것 같아서 각방을 쓸 것 같다 이런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언급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좋은 사람 생기면 그때는 안 그럴 것”이라며 “진짜 연분을 못 만나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때 나와서 한 이야기가,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나도 결혼해서 살면 아무리 좋아도 방은 각방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하자 김희철의 어머니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침대 넓게 놓고 쓰면 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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