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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팔 부상을 당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졌지만 손가락은 움직인다. 감사"라며 "수술 전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지냄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깨닫는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깁스를 한 팔 모습이 담겼으며 힘겨운 상황에도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애교를 선보였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번 부상으로 '실화탐사대'에서 한 주 쉬게 됐으며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체 투입된다. 몸 상태에 따라 추후 녹화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7년 3월 M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지난해 5월 MBC에 재입사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정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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