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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조욱형 PD가 엠넷 투표 결과 조작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욱형 PD는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한 우려에 대해 저희도 무겁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다. 마지막 문자 투표때는 참관인을 두고 있을거다. 또한 원자료 데이터를 보관하고 필요시에는 전부 공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지난 10여년간 각종 프로그램에서 여성 아티스트 리스트를 일단 조사했다. 현재까지 활동하는 분과 솔로도 포함해 추렸다. 아직까지 쟁쟁한 분들이 있더라"라며 "걸그룹이라고 했지만 박봄은 걸그룹 출신으로 여성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오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퀸덤'은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한 날 한 시에 컴백하고 이들 중 관객과 대중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한 팀이 승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오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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