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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의 행동을 다시 한번 폭로했다.
구혜선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감자와 반려묘 안주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SNS 설전으로 안재현과 갈등을 지속해온 구혜선이었지만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차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네티즌들의 의문을 자아냈던 바. 이에 구혜선이 그 이유를 직접 밝힌 셈이다.
앞서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최초 고백했고 안재현도 구혜선에 반박하며 갈등을 이어갔다. 대중은 안재현에 큰 실망감을 표하며 구혜선을 전폭적으로 응원했고, 구혜선은 에세이, 영화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지난 1일 연예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하며 성균관대 복학 계획을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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